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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VAR 판독 규칙 쉽게 정리|판독 대상 4가지·온필드 리뷰·2026 개정

작성일: 2026년 10월 6일수정일: 2026년 10월 6일카테고리: 456티비 블로그

골이 들어간 뒤 주심이 귀의 무선 헤드셋에 손을 대고 경기 재개를 미루면 축구 VAR 확인이 진행 중이라는 뜻입니다. VAR(Video Assistant Referee, 비디오 판독 심판)은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큰 판정만 영상으로 다시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이 글은 국제축구평의회(IFAB) 경기규칙의 VAR 프로토콜을 기준으로 판독 대상, 체크와 온필드 리뷰의 차이, 심판 신호, 2026/27 경기규칙에서 달라진 점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축구 VAR 판독 대상 그래픽: 득점, 페널티킥, 직접 퇴장, 선수 오인 4가지 카드와 온필드 리뷰 TV 화면 모양 신호, 최종 결정은 주심

축구 VAR 판독 대상 4가지

VAR은 모든 장면에 끼어들지 않습니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네 가지 상황에서 ‘명백하고 분명한 오류’나 ‘심각하게 놓친 장면’이 있을 때만 쓰입니다.

1득점 여부

골 직전 공격 과정의 반칙과 오프사이드, 공이 골라인을 넘었는지까지 확인합니다.

2페널티킥 여부

페널티킥 선언이 맞는지, 반대로 놓친 페널티킥 반칙은 없는지 봅니다.

3직접 퇴장

바로 레드카드를 준 판정이 대상입니다. 두 번째 경고에 따른 퇴장은 2026/27 규칙에서 달라졌습니다.

4선수 오인

반칙한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카드를 준 경우를 바로잡습니다.

일반 파울, 스로인 방향, 첫 번째 옐로카드처럼 네 가지에 들지 않는 판정은 VAR 대상이 아니라서 주심의 현장 판정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명백한 오류만 바로잡는 원칙

IFAB는 VAR을 ‘최소한의 개입, 최대한의 효과’라는 원칙으로 도입했습니다. 판정이 애매해 보이는 정도로는 결과를 바꾸지 않고, 영상으로 봤을 때 분명히 틀린 판정만 고친다는 뜻입니다.

주심이 먼저 판정

주심은 판정을 미루지 않고 일단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판정 없이 VAR에 넘기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리뷰는 주심만

VAR은 리뷰를 권고할 수 있을 뿐이고, 리뷰를 시작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언제나 주심입니다.

시간 제한 없음

빠른 판단보다 정확한 판단이 우선이라 판독 시간에 정해진 제한이 없습니다.

체크와 온필드 리뷰의 차이

VAR이 하는 일은 크게 체크와 리뷰로 나뉩니다. 중계 화면에 판독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VAR이 확인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1체크

득점·페널티킥·직접 퇴장·선수 오인 장면은 VAR이 자동으로 영상을 확인합니다. 문제가 없으면 별다른 교신 없이 경기가 이어지는 ‘사일런트 체크’로 끝납니다.

2온필드 리뷰(OFR)

주심이 경기장 옆 판독 구역의 모니터로 직접 영상을 봅니다. 반칙의 강도나 핸드볼처럼 해석이 필요한 판정에 주로 쓰입니다.

3VAR 단독 판정

오프사이드 위치, 공의 아웃 여부, 반칙 지점처럼 사실 관계가 분명한 판정은 주심이 모니터를 보지 않고 VAR 정보만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오프사이드 위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축구 오프사이드 규칙 정리에서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심판 신호와 판독 결과 장내 안내

주심이 두 손으로 TV 화면 모양의 사각형을 그리면 리뷰를 하겠다는 신호입니다. 모니터 확인이 끝나면 같은 신호를 한 번 더 보인 뒤 최종 판정을 알립니다.

2025/26 경기규칙부터는 대회가 채택하면 리뷰나 긴 체크가 끝난 뒤 주심이 판정 이유를 경기장 관중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습니다. K리그는 2025년 7월 시범 운영을 거쳐 같은 해 8월부터 이 장내 안내를 실제 경기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헤드셋에 손

VAR과 교신하며 확인 중이라는 뜻으로, 이때는 경기 재개가 잠시 미뤄집니다.

TV 화면 신호

온필드 리뷰를 하거나 리뷰 뒤 판정을 확정할 때 보이는 동작입니다.

장내 안내

판정 이유를 경기장 마이크로 설명합니다. 대회가 채택한 경우에만 쓰입니다.

2026/27 경기규칙에서 넓어진 VAR 범위

IFAB는 2026년 2월 연례총회에서 VAR이 확인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기로 했고, 이 내용은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2026/27 경기규칙에 들어갔습니다. 시즌 중인 대회는 적용 시점이 다를 수 있으니 대회 공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1두 번째 경고

명백히 잘못 준 두 번째 옐로카드로 퇴장이 나온 경우 VAR이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2선수 오인 확대

같은 팀이든 상대 팀이든 다른 선수의 반칙 때문에 경고나 퇴장을 받은 경우도 바로잡습니다.

3코너킥(대회 선택)

명백히 잘못 준 코너킥은 재개를 늦추지 않고 바로 고칠 수 있을 때만, 대회가 채택한 경우에 확인합니다.

세부 문구는 IFAB 경기규칙 VAR 프로토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VAR 도입 역사 한눈에 보기

VAR은 시험 운영을 거쳐 2018년에 경기규칙에 정식으로 들어갔습니다. K리그는 그보다 앞서 도입한 리그입니다.

12016년

IFAB가 VAR 시험 운영을 승인하고 여러 대회에서 실전 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22017년 7월

K리그1(당시 K리그 클래식)이 아시아 리그 가운데 처음으로 VAR을 도입했습니다.

32018년

3월 IFAB 총회에서 경기규칙에 정식 반영됐고, 러시아 월드컵 64경기 전체에 쓰였습니다. K리그2도 이 시즌부터 운영했습니다.

4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이 월드컵 처음으로 쓰였습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는 경기장 지붕 아래 카메라 12대가 선수마다 29개 지점을 추적하고, 공 안의 센서가 초당 500번 위치 정보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FIFA는 오프사이드 판독 시간이 평균 약 70초에서 25초 안팎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축구 VAR 관련 페이지

판정 규칙을 알고 경기를 보면 경기 흐름과 결과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VAR 판독 FAQ

경기를 보다가 자주 나오는 VAR 관련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VAR은 모든 판정을 다시 보나요?

아닙니다. 득점, 페널티킥, 직접 퇴장, 선수 오인 네 가지 상황에서 명백한 오류나 심각하게 놓친 장면이 있을 때만 개입합니다.

경고 누적 퇴장도 VAR로 바뀔 수 있나요?

2026/27 경기규칙부터 명백히 잘못 준 두 번째 옐로카드로 인한 퇴장도 VAR 확인 대상이 됐습니다. 대회마다 적용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온필드 리뷰는 언제 하나요?

반칙의 강도, 핸드볼처럼 해석이 필요한 판정일 때 주심이 경기장 옆 모니터로 직접 봅니다. 오프사이드 위치처럼 사실 판정은 VAR 정보만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VAR 판독에 시간 제한이 있나요?

없습니다. IFAB VAR 프로토콜은 속도보다 정확성을 우선합니다.

VAR이 판정을 바꾸라고 하면 주심은 따라야 하나요?

최종 결정은 언제나 주심이 내립니다. VAR은 정보를 전달하고 리뷰를 권고하는 역할입니다.

K리그는 언제부터 VAR을 썼나요?

K리그1은 2017년 7월, K리그2는 2018년 시즌부터 VAR을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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